그림책 <바로 너야> 레지나 작가 원화전

전시장소: 비플랫폼

​전시기간: 6월 28일 - 7월 15일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생명들이 존재하는 그 자체로서 고귀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이야기하는 그림책,

​<바로 너야>의 원화전이 비플랫폼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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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이 한없이 작게 느껴지는 사람들에게도, 새로 태어나는 아기들에게도,

​또 사람이 아닌 생명들 또한 그들이
얼마나 아름다운 사랑과 힘찬 에너지 속에서 탄생하게 되었는지를

레지나 작가는 우주 그 속에서 홀로 반짝이던 작은 별이 꽃으로 피어나는 과정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보여줍니다.

​특별히 이 책에는 작곡가 김현이 만든 같은 제목의 음악이 담겨 있어,

듣고 보고 읽으며 감상하는 특별한 그림책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바로 너야> 음악을 들어보세요   https://soundcloud.com/gloyeon/say-ddu

레지나 작가는

한국에서 섬유예술을
공부하고, 이탈리아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다음, 그곳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그림책 『별소년 쌍식이』를 비롯하여 『야호, 우리가 해냈어』, 『바늘땀 세계여행』, 『왕의 빵을 드립니다』 등을 펴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그림을 그리고 책을 만들어왔음에도 작가는 <바로 너야>가 자신의 첫 그림책이라고 말합니다.

마치 모리스 센닥이 1951년 부터 십 년이 넘는 시간동안 책을 그리고 쓰고 출간했음에도

1963년에 내놓은 <괴물들이 사는 나라>를 자신의 첫 그림책이라고 이야기한 것처럼요.

로마 IED 유학시절, 이탈리아 전국 그림 공모전에서 일등을 하기도 했던 그녀가

긴 시간을 지나 만족스럽게 내어놓는 '첫 그림책', <바로 너야>의 아티스트 토크를 통해 더 깊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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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나 작가와의 만남

장소: B-PLATFORM (합정동)

시간: 6월 28일 오후 7시

신청​: http://naver.me/x2I87KaT

문의: 글로연  070-8690-8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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