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그림책 3,111
  • 롤라는 꿈이 아주 많아
  • 그림작가 사라 제인 라이트
  • 글작가 케네스 라이트
  • 페이지 40
  • 출판사 국민서관
  • 발행일 2020-09-18
  • 어른이 되면 뭐가 되어야 할지 모르겠어! 롤라는 책을 좋아하고 호기심 많고 기운이 넘치는 아이입니다. 그러니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되고 싶은 것도 많을 수밖에요. 오페라 가수, 판사, 식물학자, 이집트 전문가, 제빵사‥‥‥ 롤라의 꿈은 자꾸자꾸 바뀝니다. 우리 아이들처럼요. 하지만 그 와중에도 고민은 있습니다. 이것저것 하고 싶고 되고 싶은 게 많으니 결정을 할 수가 없는 거예요. 모든 걸 다 할 수는 없고, 모든 걸 다 가질 수는 없다는 것을 어린 롤라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롤라의 고민을 곰돌이는 간단하게, 그리고 지혜롭게 해결해 줍니다. 지금 이대로, 어린이로 있으면서 이것저것 많이 배우고 알아가라고요. 아, 롤라는 얼마나 운이 좋은 아이인가요. 우리 아이에게는 이런 친구가, 이런 부모가 있을까요?
  • 2020-09-21
    6
  • 피어나다
  • 그림작가 장현정
  • 글작가 장현정
  • 페이지 64
  • 출판사 길벗어린이
  • 발행일 2020-09-25
  • “그리고, 나도… 피어납니다.” 오랜 기다림 뒤에 맞이하는 빛나는 순간, 매미 이야기 어느 무더운 여름, 작은 매미 유충들이 땅 위로 빠끔히 고개를 내밉니다. 그리고 저마다 가까운 나무와 꽃에 올라 마치 꽃망울이 툭하고 꽃이 피어나듯, 두꺼운 껍질을 뚫고 피어나지요. 사마귀, 개미, 참새 등 천적의 공격을 피해 조용히 숨어 있던 어린 매미들은 날개가 온전히 마르기를 기다렸다가 마침내 큰 소리로 목청껏 노래를 합니다. 맴맴맴! 매미는 부화한 뒤 길게는 7년까지 아주 오랜 시간을 땅속에서 기다리고, 허물을 벗고 나온 뒤에는 짧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며 ‘7년의 기다림, 2주의 환희’의 시간을 살아갑니다. 작가는 그중 긴 기다림의 끝자락이자 새로운 삶이 시작되기 직전인, 매미 유충의 ‘우화(탈피)’ 과정을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귀를 찌를 듯 울려 대는 시끄러운 매미의 울음소리와 달리 눈에도 띄지 않고 조용히, 천천히 진행되는 듯 보이는 매미의 날개돋이는 달콤한 환희의 순간을 위한 마지막 인내의 시간이지요. 마지막 기다림의 시간을 지나 활짝 피어나고, 마침내 힘차게 날아오르는 작디작은 매미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눈부시게 아름답고 놀라운 생명의 소중함을 느껴 보세요.
  • 2020-09-18
    81
  • 검정토끼
  • 그림작가 오세나
  • 글작가 오세나
  • 페이지 48
  • 출판사 달그림
  • 발행일 2020-09-25
  • 슬프도록 아름다운 그림책! 『검정 토끼』의 표지 전면을 차지하고 있는 까맣고 큰 토끼는 어떤 토끼일까요? 어쩌다가 저렇게 커다란 토끼가 되었을까요? 겉모습부터 궁금증을 일으킵니다. 이 책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검정 토끼 한 마리가 바스락거리더니 전봇대 아래로 폴짝폴짝 뛰어옵니다. 도시 어딘가에서 저리 귀여운 토끼가 튀어나왔을까요? 자세히 보니 한 마리가 아닙니다. 한 마리는 곧 두 마리가 되고, 금세 여러 마리로 불어납니다. 귀를 쫑긋 세운 귀여운 토끼들이 전봇대 아래에 차곡차곡 쌓여갑니다. 이윽고 한 대의 트럭이 도착해 검정 토끼들을 북적북적 싣고는 어디론가 떠납니다. 이 토끼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요? 오세나 작가의 신작인 『검정 토끼』는 토끼라는 상징을 통해 지구의 아픔을 이야기하는 그림책입니다. 하지만 작가는 문제를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방식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아픔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대신 은유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방식으로 그려 냅니다. 현실의 끔찍함을 오색찬란한 색으로 표현해 오히려 그것이 가진 슬픔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표현 방식은 은유적이지만 메시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이대로 두어도 정말 괜찮은지 정면으로 질문하는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 2020-09-16
    165
  • 책 먹는 도깨비 얌얌이
  • 그림작가 엠마 야렛
  • 글작가 엠마 야렛
  • 페이지 36
  • 출판사 북극곰
  • 발행일 2020-09-28
  • 『우리 집에 용이 나타났어요』와 『괴물들의 저녁 파티』의 작가 엠마 야렛이 블록버스터 그림책 『책 먹는 도깨비 얌얌이』와 함께 찾아왔어요! 이 책은 꼬마 도깨비에 관한 이야기예요. 꼬마 도깨비 이름은 바로 얌얌이예요. 얌얌이는 뭐든지 먹어 치워요. 비누, 양말, 고무 오리, 시계추, 옷걸이…. 그중에서도 얌얌이가 가장 좋아하는 건 바로 책이에요. 얌얌이는 책을 야금야금, 와작와작 씹어 먹다가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 『유명한 빨강 망토 이야기』, 『잭과 콩나무』 등 옛날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버려요! 옛날이야기 속에 얌얌이가 출연하게 된 거예요. 장난꾸러기 도깨비 얌얌이로 인해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옛날이야기가 어떻게 달라질까요? 얌얌이의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
  • 2020-09-16
    100
  • 나는 날 수 있어!
  • 그림작가 피피 쿠오
  • 글작가 피피 쿠오
  • 페이지 52
  • 출판사 보림
  • 발행일 2020-09-15
  • 2020 케이트 그리너웨이상 후보작 꼬마 펭귄은 날고 싶어요. 모두들 펭귄은 날 수 없대요. 꼬마 펭귄은 날고 싶어요. 날개가 두 개인 다른 친구들은 모두 날고 있거든요! 파닥파닥, 이리저리 시도해 보았지만 펭귄은 역시 날 수 없나 봐요. 지나가던 갈매기도 펭귄은 원래 날 수 없다고 말했어요. 날갯짓을 열심히 해 보아도 넘어질 뿐이에요. 꼬마 펭귄은 조금 힘들기도 했지만 다시 날갯짓을 하며 달렸어요. 그런 꼬마 펭귄에게 아빠 펭귄이 다가와, 펭귄들은 날 수는 없지만 수영을 할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려 주었어요! 아빠 펭귄과 함께하는 바닷속에서의 수영은 정말 하늘을 나는 것만 같아요.
  • 2020-09-16
    40
  • 흙으로 만든 선물
  • 그림작가 오세나
  • 글작가 전재신
  • 페이지 52
  • 출판사 씨드북
  • 발행일 2020-09-15
  • “아버지, 제 꽃병도 하나 만들어 주세요” 화청장의 딸 진이의 소원을 누가 들어줄까요? 백자에 그림을 그리는 화청장 아버지의 일을 돕는 진이는 딱 한 가지 소원이 있대요. 바로 아버지가 만든 백자 꽃병을 갖는 거예요. 마을 사람들과 힘을 모아 귀한 백자를 만드는 아버지는 오늘도 정신없이 바쁘답니다. 왕실에서는 잔치가 끊이지 않거든요. 많은 백자가 구워져 나오는 가마에는 오늘도 진이의 꽃병은 없나 봐요. 아버지는 진이 소원을 알고는 계실까요? 진이가 과연 선물을 받을 수 있을지 조선 시대로 함께 떠나 보아요.
  • 2020-09-15
    121
  • 다바꿔 공장의 음모
  • 그림작가 질 프렐뤼슈
  • 글작가 콜린 피에레
  • 페이지 60
  • 출판사 라임
  • 발행일 2020-09-17
  • 그럴듯한 재활용 마케팅, 정말 환경을 보호할까? 2018년에 세계기상기구(WMO)는 지구의 온도가 산업화 이전(1850~1900)보다 1도 상승했다고 발표했어요. 이 때문일까요? 올해 2020년은 코로나19 전염병, 한 달이 넘도록 이어진 장마, 연이은 태풍 등 재해 소식이 끊이지 않았지요. 세계는 이런 현상을 보고 ‘기후 위기’ 시대가 도래했다며, 점점 더 높아지는 지구의 온도를 막기 위해 환경 보호에 너도나도 앞장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도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 중이에요. 비닐봉지 대신 에코백을,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면서요. 그런데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이런 제품들이 전혀 ‘에코(eco)’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에코백을 만들 때, 비닐봉지를 만들 때보다 훨씬 많은 자원이 든다고 해요. 게다가 합성 섬유를 다량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 재활용하기는 어렵고요. 에코백 한 개를 최소 131번 사용해야 비닐봉지보다 나은 효과를 볼 수 있다나요? 텀블러 역시 일회용 컵을 만들 때보다 더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기 때문에 하나를 오래 사용하는 게 중요하고요. 하지만 에코백과 텀블러 모두 필요 이상으로 많이 생산·판매되고 있지요. 일회용을 줄이기 위한 목적보다 환경 마케팅을 위한 판촉물로 남용되면서, 도리어 일회용보다도 못한 상황이 돼 버린 거예요. 『다바꿔 공장의 음모』는 이렇듯 잘못된 재활용이 가져오는 폐해를 한 마을에서 일어나는 웃지 못할 소동에 빗대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환경 그림책이에요. 마을의 쓰레기를 재활용(?)해서 수상한 음료를 만드는 다바꿔 공장, 그리고 그 공장의 음모를 파헤치는 세 친구의 모험을 통해 사적인 이익만을 위한 재활용이 한 공동체(마을)를 어떻게 무너뜨리는지 보여 주지요. 더불어 유행하거나 소비를 조장하는 환경 보호 마케팅에 휩쓸리기보다, 꼼꼼하게 따져보고 영리하게 자신만의 환경 보호 방법을 찾아 실천하는 게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알차게 전하고 있어요.
  • 2020-09-15
    106
  • 정말정말 신기한 용 백과사전
  • 그림작가 안나 랭
  • 글작가 페더리카 마그린
  • 페이지 64
  • 출판사 별글
  • 발행일 2020-09-07
  • 이탈리아 대표 어린이 백과사전 시리즈 전 세계 19개국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명작 신화와 전설 속 용 이야기, 용의 입맛부터 성격, 길들이는 방법까지… 전 세계 모든 용들에 대한 지식이 알차게 담겨 있는 이 책 한 권이면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온갖 궁금증까지 속 시원히 해결할 수 있어요! ‘정말정말 신기한 백과사전’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 전격 출간되었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많은 찬사를 받고 있는 어린이 백과사전 시리즈다. 아이들을 푹 빠져들게 하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애니메이션 못지않은 높은 완성도의 그림으로 주목받고, 전 세계 19개국에서 잇달아 출간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번 ‘용’ 편을 시작으로 ‘공룡’, ‘바다생물’ 등 후속편들이 순차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은 『정말정말 신기한 용 백과사전』이다. 용과 관련해 서양부터 동양의 주요한 신화, 전설들을 소개하고, 아이가 용을 만났다는 흥미로운 설정하에 용과 공존할 수 있는 다양한 팁들을 전수한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여러 문화권의 이색적인 신화와 전설을 읽는 재미에 푹 빠질 것이며, 동시에 신기한 이야기에 상상력을 부쩍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용이라는 거대하고 신비한 존재를 가깝게 느끼며 용기를 얻고, 평소의 궁금증까지 속 시원히 풀 수도 있을 것이다.
  • 2020-09-14
    78
  • 우리 집 하늘
  • 그림작가 김주경
  • 글작가 전병호
  • 페이지 36
  • 출판사 도토리숲
  • 발행일 2020-09-07
  • 동시와 그림이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그림책 집들이 닥닥 붙어 있는 작은 산동네에 사는 아이. 아이가 집에서 바라보는 하늘은 옆집 담과 벽으로 둘러싸인 마치 네모난 구멍을 통해 보는 것같이 작고 네모 모양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보는 하늘은 작고 네모난 하늘이 아닙니다. 아이가 바라본 하늘은 어느새 넓디넓은 바다가 되고, 밤을 밝게 비추는 보름달과 저 멀리 떨어진 별까지 펼쳐지는 끝없는 아이(나)만의 하늘이 됩니다. 시그림책 『우리 집 하늘』은 방정환문학상을 수상하고, 한국동시인협회 회장을 지낸 전병호 시인이 힘든 어린 시절 옥상에 올라가 밤하늘을 보며 마음에 위로를 받았던 감정과 추억을 담아 쓴 동시 [우리 집 하늘]에 잔잔하고 따뜻한 정감 있는 그림으로 아이의 하늘에 대한 마음과 끝없이 펼쳐지는 하늘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저마다 하늘을 보고 느끼는 느낌이나 감정과 그 속에서 펼치는 상상의 나래는 다릅니다. 『우리 집 하늘』 그림책 속 하늘은 집에서 바라본 네모나고 작지만, 어느새 구름이 네모 속 하늘로 들어와 비를 내리고, 비가 내려 생긴 작은 웅덩이에 비친 하늘은 넓디넓은 푸른 바다가 됩니다. 아이는 이 바다 속을 물고기와 돌고래와 함께 신나게 헤엄을 칩니다. 아이는 바다 속에서 다시 밤하늘에 떠 있는 보름달로 한 걸음에 올라갑니다. 보름달 위에서 바라보는 별들이 끝없이 펼쳐진 밤하늘은 이제 아이만의 하늘이 됩니다. 그림 작가는 책에 그림을 그릴 때, 어린 시절 장독에서 상상하며 바라보던 하늘을 생각하며 그림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아이의 감정과 하늘을 닥닥 붙은 집과 네모난 하늘, 웅덩이, 바다, 밤하늘의 별과 보름달로 이어지는 모습을 통해 힘들고 외롭지만 하늘을 보며 위로를 받는 아이의 마음을 따뜻한 파스텔 느낌의 정갈한 그림으로 시각적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 그림책을 보는 어린이와 어른 독자들은 파란 바다가 되었다가 끝없이 펼쳐지며 변하는 하늘 그림을 보면, 시인과 그림작가와 같은 상상을 하거나 예전에 마음속에 그렸던 자신만의 하늘을 다시 마음에 띄울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림을 통해 위로와 쉼, 힐링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 집 하늘』은 하늘에 대한 아이의 순수한 마음을 담은 동시와 그림이 함께 어우러져 저마다 자신이 마음에 다른 상상을 하며 담을 수 있는 또 한 편의 시가 되는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 2020-09-14
    158
  • 난민 캠프로 가는 길
  • 그림작가 아나 고르디요 토라스
  • 글작가 테사 줄리아 디나레스
  • 페이지 40
  • 출판사 한울림어린이
  • 발행일 2020-09-10
  • 엄마 아빠, 우리 지금 어디 가요? 깜깜한 밤, 엄마 아빠 손에 이끌려 집 밖으로 나온 아이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궁금한 것투성이입니다. 한밤중에 집 놔두고 어디로 가는지, 그럼 잠은 어디에서 자는지, 동네 사람들이 모두 다 가는지도요. 하지만 엄마 아빠는 어색한 미소에 어딘가 걱정스러운 표정만 지을 뿐 아무 말이 없습니다. 꼭 가야 하냐고, 안 가면 안 되냐고 물어도 엄마 아빠는 아무런 대답 없이 걷기만 하죠. 이름 모를 아이의 목소리로 시작하는 이 그림책은, 하루아침에 살던 집을 떠나게 된 사람들이 난민 캠프로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갑자기 왜 떠나는지, 어디로 가는지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지 않지만, 이들의 굳은 표정에서 슬프고 고단한 여행길이라는 걸 짐작할 수 있죠. 낯설고 두려운 피난길에서 울려 퍼지는 아이의 대답 없는 질문이 독자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줍니다.
  • 2020-09-14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