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을 먹는 늑대
  • 그림작가 김재희
  • 글작가 김재희
  • 페이지 36
  • 출판사 낮은산
  • 발행일 2019-07-15
  • 밤이라는 어두운 공간과 고요한 시간을 경쾌하고 재치 있게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잠이 오지 않는 밤, 푸른 늑대 한 마리가 찾아옵니다. 검은 부스러기를 흘리며 아그작 아그작 밤을 먹는 늑대 때문에 잠들지 못하는 아이는 늑대가 밤을 먹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아이는 늑대에게 밤을 찾아 주기 위해 길을 나섭니다. 건축과 인형극 디자인을 공부한 김재희 작가는 어두운 밤을 한편의 인형극 무대처럼 펼쳐놓고, 자신만의 밤을 찾아가는 이들의 모습을 다채로운 색감으로 보여 줍니다. 누군가는 잠을 자고, 누군가는 배를 채우고, 누군가는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소중한 밤. 모두가 행복한 밤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이 따뜻하게 전해집니다. 매일매일 늑대는 내 밤을 맛있게 먹어 버렸다. 늑대는 밤을 먹고 해를 토했다. 늑대가 내 밤을 먹는 동안, 나는 그림을 그리거나 책을 읽었다. 낮이 소란하고, 크고, 빼곡하다면, 밤은 조용하고, 작고, 비어 있었다. 우리는 따로, 또 같이 그 시간을 공유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 2019-07-18
    15
  • 나무 고아원
  • 그림작가 박은정
  • 글작가 이정록
  • 페이지 48
  • 출판사 동심
  • 발행일 2019-07-19
  • “나무도 고아가 있을까요?”라는 물음에 땅을 잃으면 고아가 된다고 합니다. 몸과 마음이 아픈 나무들이라지요. “나무도 말을 할 수 있나요?”라는 물음에 손뼉 치고 노래도 부른다고 합니다. 슬프면 왕매기가 울 때 맴맴 울고, 소나기가 쏟아질 때 주룩주룩 울기도 한다고 합니다. “나무가 운다고요? 나무도 마음이 있는 거예요?”라는 물음에 풀과 나무를 연구하는 사람들의 무서운 실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나무를 가두고 몽둥이로 때리면서, 나무가 몸부림치는 걸 컴퓨터로 살펴보았대요. 호되게 맞은 나무는 사람이 기침만 해도 부르르 떨며 아파했다고 합니다. 『나무 고아원』은 아이와 어른이 질문하고 답하는 형태의 구성으로,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나무들에 대해 말합니다. 늘 우리 곁에 있지만, 늘 바라보지만, 제대로 살피지 않아 알지 못하는 나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말하지 못하고 움직이지 못하는, 표현하지 못해서 무심코 지나치지만, 우리 삶에 더없이 소중하고 고마운 존재인 나무를 보다 생각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이끄는 그림책입니다.
  • 2019-07-18
    12
  •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래
  • 그림작가 고정순
  • 글작가 고정순
  • 페이지 44
  • 출판사 노란상상
  • 발행일 2019-07-29
  • 불길 앞에서 언제나 슈퍼맨이 되어야 하는 코끼리 아저씨의 이야기 털털거리는 낡은 불자동차를 타고 구멍 난 방화복을 입는 코끼리 아저씨는 불이 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요. 낡은 호스 대신에 기다란 코로 불을 끄면 되니까요. 아무도 걱정하지 않아요.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니까요. “언제부턴가 낡은 소방 호스에서 물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어. 그날부터 코끼리 아저씨는…….“ 우리는 어딘가에 큰 불이 나거나, 위급한 상황이 생기면 소방관 아저씨를 떠올립니다. 위험한 일이 생기면 소방관 아저씨는 그게 어디든, 그게 언제든 부리나케 달려와 우리를 구해 준다고, 아주 어렸을 때부터 배워 왔으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주변에 불이 나거나 사고가 생기더라도 한편으로는 소방관 아저씨들이 우리를 구해 주겠지, 라는 생각에 안심합니다. 하지만 소방관 아저씨가 위험한 순간에는 어떨까요? 소방관 아저씨가 타고 다니는 터덜터덜 낡은 불자동차 때문에 사고가 나거나, 길 한복판에 갑자기 멈춰 버리게 된다면 어떨까요? 낡아 빠진 소방 호스에서 더 이상 물이 한 방울도 나오지 않아서, 소방관 아저씨가 불 속에 갇혀 버리게 된다면요? 소방관 아저씨들의 안전은 누가 지켜 줄 수 있을까요?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래』의 그림책 속 코끼리 소방관 아저씨는 어땠을까요? 코끼리 아저씨도 우리 소방관 아저씨들과 그리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야기 속의 코끼리 아저씨도 낡은 불자동차를 몰고, 낡은 소방 호스를 들고 현장을 누볐습니다. 그러다가 낡은 불자동차가 언덕길에 멈춰 서고, 낡은 소방 호스에서 물이 한 방울도 안 나오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지요. 하지만 동물 친구들은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코끼리 아저씨가 소방 호스 대신에 직접 코로 물을 뿜기 시작했으니까요.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니까요
  • 2019-07-18
    18
  • 구름산
  • 그림작가 천유주
  • 글작가 이병승
  • 페이지 40
  • 출판사 책읽는곰
  • 발행일 2019-07-16
  • 늘 익숙하게 보던 것이 낯설게 보이는 마법 같은 순간, 미지에 대한 끌림과 설렘을 담은 아름다운 그림책 이병승 작가의 섬세하고 다감한 글과 천유주 작가의 따뜻하고 환상적인 그림이 빚어낸 마법 같은 성장의 한 페이지 어느 비 오는 아침, 학교에 가던 아이는 눈앞에 떡하니 나타난 커다란 산을 보고 걸음을 멈춥니다. 하얀 구름에 둘러싸인 저 산은 어릴 적부터 늘 보던 산인데, 오늘은 처음 보는 것처럼 낯설기만 합니다. 보통 때라면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신비한 일들이 일어날 것만 같습니다. 나무들이 겅중겅중 뛰어다니고, 바위들이 우릉우릉 말을 하고, 하얀 구름이 굼실굼실 용으로 변할지도 모릅니다. 수업 시간에도, 쉬는 시간에도 아이의 눈은 자꾸만 구름산을 향합니다. ‘오늘이 아니면 언제 또 구름산을 볼지 몰라!’ 마침내 아이는 구름산을 향해 성큼 나아갑니다. 늘 익숙하게 보던 것이 낯설게 보이는 마법 같은 순간, 미지에 대한 끌림과 설렘을 담은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 2019-07-18
    20
  • 외갓집은 정말 좋아!
  • 그림작가 사카베 히토미
  • 글작가 사카베 히토미
  • 페이지 44
  • 출판사 웃는돌고래
  • 발행일 2019-07-10
  • 여름방학엔 외갓집이지! 방학만 되면 시골집으로 가는 것이 당연하던 시절이 있었다. 잘 익은 수박과 참외를 따 먹고, 냇가의 물고기를 잡거나, 돌로 징검다리를 놓으며 한 시절을 보내고 나면 아이들은 훌쩍 자라서 집으로 돌아오곤 했다. 그 시골집은 깊은 산골이기도 했고, 파도치는 바닷가이기도 했고, 때로는 작은 읍내이기도 했다. 아이들을 넉넉하게 품어 주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시는 곳은 어디든지 고향 같았다. 그중에서도 외갓집은 더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따뜻함을 품고 있었다. ‘외갓집’이란 말에는 그리움이, 자글자글한 주름투성이 손으로 옥수수수염을 벗겨내던 외할머니의 애틋함이, 어린 시절의 엄마를 담뿍 감싼 포근함이 담겨 있다. 지금의 아이들은 방학이 되어도 그렇게 갈 곳이 없다. 농경 인구의 절대적인 숫자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외갓집’이라는 말에 담긴 따뜻함은, ‘이곳이 아닌 다른 곳’을 향한 호기심과 설렘은 여전하다. 그 아름다웠던 시간에 대한 감사를 담아 만든 그림책이다.
  • 2019-07-17
    33
  • 예술가가 사랑한 아름다운 유럽 도시
  • 그림작가 토끼도둑
  • 글작가 김향금
  • 페이지 112
  • 출판사 그린북
  • 발행일 2019-07-05
  • 예술가가 사랑한 아름다운 유럽 도시는 어디일까요? 예술가는 그 도시를 온몸으로 느끼고 창작 활동의 자양분으로 삼습니다. 남들이 쉽게 알아채지 못한 그 도시의 매력을 찾아내지요. 도시는 예술가에게 무한한 영감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도시 자체가 작품의 무대가 되기도 합니다. 예술가와 도시는 서로에게 빛을 던지는 존재입니다. 예술가는 그 도시에서 창작욕을 불태우고, 예술가의 눈에 띈 도시는 예술 작품 속에 영원히 남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예술가가 사랑한 도시 곳곳에서 예술가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자, 예술가가 사랑한 도시, 그리고 예술가가 남긴 흔적을 찾아 예술 기행을 시작해 볼까요?
  • 2019-07-17
    14
  • 줄리의 그림자
  • 그림작가 안 보즐렉
  • 글작가 크리스티앙 브뤼엘
  • 페이지 60
  • 출판사 이마주
  • 발행일 2019-07-15
  • 줄리는 누구? 롤러스케이트를 신고 침대에 올라가고, 계단 난간을 타고, 목욕하는 것도 싫어하고, 머리는 늘 산발에, 늘 거칠게 말하고 툭 하면 넘어지는 줄리. 왈가닥, 천방지축, 말괄량이, 선머슴 같다는 이야기가 꼬리표처럼 따라다니지요. 부모님은 단정하고, 얌전하고, 조신하고, ‘다른 여자이이들처럼’ 행동하는 딸을 바랍니다. ‘남자아이’ 같은 딸이 늘 못마땅하지요. 사람들은 줄 리가 줄리답지 않을 때 줄리를 좋아해 줍니다. 다른 이들에게 사랑받고 싶은 줄리는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그들이 원하는 대로 행동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줄리의 그림자가 남자아이로 바뀝니다. 시커멓고 낯선 그림자가 하루 종일 줄리를 쫓아 다니지요. 피할 수 없도 숨을 수도 없습니다. 줄리는 속이 상합니다. 줄리는 자기가 누구인지 혼란스럽습니다. 줄리는 누구일까요? 여자일까요? 남자일까요? 여자아이의 몸을 가진 남자일까요? 줄리는 자신의 그림자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 2019-07-16
    64
  • 무당벌레들의 시상식
  • 그림작가 이나미
  • 글작가 안선모
  • 페이지 72
  • 출판사 삼성당
  • 발행일 2019-07-10
  • ‘궁금해 궁금해 자연과학동화’ 시리즈는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동화와 독창적인 그림으로 자연과학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동, 식물뿐 아니라 자연, 곤충, 조류, 어류, 생태계, 우주 등의 영역으로 나누어 자연과 과학 어느 한 부분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이야기 속에 들어간 사진 자료와 설명은 그림만으로 느낄 수 없는 관찰력과 탐구력을 느끼고 배우도록 하였고, 본문 마지막에 들어간 ‘궁금해 궁금해’는 주제에 관련된 내용 중 중요한 부분을 다시 한 번 설명해주고 있어 동화에서 얻지 못한 지식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2019-07-16
    30
  • 사소한 질문들
  • 그림작가 김은정
  • 글작가 김은정
  • 페이지 84
  • 출판사 갈락시아스
  • 발행일 2019-07-15
  • 2019-07-16
    40
  • 엄마의 생일선물
  • 그림작가 김명진
  • 글작가
  • 페이지 24
  • 출판사 네모비
  • 발행일 2019-06-29
  • 엄마의 생일날이 되었어요! 엄마는 내가 좋아하는 걸 다 아는데, 난 엄마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사랑하는 우리 엄마가 뭘 좋아하는지 지켜보고 어떤 선물이 좋을지 함께 골라봐요. 네모비의 첫 출간 도서 중 한 권인 <엄마의 생일선물>은 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예쁘게 그려진 그림책이다. 생일을 맞은 엄마에게 줄 선물을 고민하던 아이는 엄마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관찰한다. 인형, 도자기, 그림 등 엄마가 좋아하는 것들과 그것으로 취하는 행동을 쉬운 문장으로 묘사한 이 책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으며 서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선물한다.
  • 2019-07-15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