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기곰의 특별한 날
  • 그림작가 김형준
  • 글작가 표영민
  • 페이지 36
  • 출판사 재미마주
  • 발행일 2020-07-20
  • 귀여운 아기 곰의 특별한 날에 초대합니다. 잠자기 전에 아이와 함께 읽으면, 잠이 잘 오는 책! 도대체 무슨 날이길래 우리 아기곰에게 특별한 것일까? 표지에 뒷짐을 지고 걷는 곰은 분명 아빠 곰일 텐데, 아빠 곰에게도 특별한 날일까? 제목을 보면 이런 궁금증이 생겨납니다. 책장을 넘기면 울창하고 광활한 북미 대륙의 숲이 보이고 그 속에서 귀여운 아기곰이 하루를 시작합니다. 잠자기 전에 아이들은 책을 찾습니다. 읽어달라고 조르죠. 오늘은 무슨 책을 읽어줘야 우리 아이가 ‘군소리’없이 잠을 잘 청할까? 책을 읽어주는 엄마나 아빠는 솔직히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야기가 끝나 눈을 감고 이야기의 뒤를 상상하며 잠을 청하게 해주는 놀라운 책들이 있습니다. 이 책도 그런 책 중에 하나죠. 이 책은 우연히 작가가 긴 겨울잠을 앞 둔 곰 집안의 아가들을 생각하다가 자기 자신의 어릴 적 모습이 투영되어 나온 이야기입니다. 분명 놀기 좋아하고 잘 까불고 늘 호기심으로 새로운 걸 찾는 어린 곰도 이 모든 걸 멈추고, 겨울잠을 자야 하는데, 그 긴 잠을 앞둔 곰의 입장이 되어 본다는 것은 쉬운 일이지만 아무도 하지 않는 생각 중 하나입니다. 커다란 자연 속에서 첫 돌 정도를 맞이한 어린 곰이 잠자기 전에 친구들에게 인사하는 일은 아주 간단한 일이지만 사실 엄청난 에너지를 요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표지 이미지를 다시 한번 볼까요? 이제 이런 생각이 들지 않으세요? 과연 우리 아기곰은 누구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이 마지막 날을 어떻게 보낸 후, 겨울잠을 자기 위해 굴 속으로 들어가는 중일까요? 그리고 이 책을 다 본 어린이 독자도 이런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우와, 아기곰은 겨울 내내 잠만 자야해? 난 이제 겨우 하루를 자면 되는데, 얼릉 자고 일어나 아기곰처럼 내 친구들에게 인사해야지, 매일 매일 ...’
  • 2020-08-03
    13
  • 아빠만 없을 뿐이에요
  • 그림작가 이연서
  • 글작가 신영미
  • 페이지 40
  • 출판사 밥북
  • 발행일 2020-07-27
  • 아빠가 있다는데 하늘이 아빠는 왜 집에 오지 않을까요? 어느 날 아빠의 존재를 묻는 하늘이에게 엄마는 어떻게 할까요? 아빠(엄마)만 없을 뿐인 한부모 가정 아이의 마음과 성장 하늘이는 이제 막 초등학교에 들어간 8살 여자아이입니다. 가족 얼굴을 그리는 미술 시간에 하늘이는 자신과 엄마는 재빠르게 그렸지만 아빠는 본 적이 없어 그리지 못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친구는 하늘이에게 아빠가 없냐며 놀립니다. 유치원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던 기억을 떠올린 하늘이는 엄마에게 아빠의 존재를 묻습니다. 하늘이의 갑작스러운 물음에 엄마는 순간 당황하면서도 미뤄두었던 이야기를 하기로 마음먹습니다. 책은 한부모 가정에서 자라는 하늘이 심리와 친구들 세계를 바탕으로 아이나 부모가 언젠가 맞닥뜨릴 문제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생활 속 이야기로 차근차근 들려줍니다. 이야기 가운데 한부모이든 양부모이든 아이들은 모든 가정의 모습이 같지 않음을 알게 되고, 한부모 가정도 아빠(엄마)만 없을 뿐 똑같이 사랑과 행복이 피어남을 알게 됩니다. 이를 통해 나와 다른 가정, 다른 환경의 친구라도 배려하고 아끼는 마음을 키울 수 있습니다. 가족상담사로 활동하면서 이 동화를 쓴 신영미 작가는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은 사회적 편견에 눈을 뜨거나 심리적 혼란이 느껴져 자칫 반항이나 일탈을 보일 수도 있으므로, 그러기 전 부모가 자녀와 함께 이야기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이 동화를 썼다”고 밝힙니다.
  • 2020-08-03
    9
  • 지하철이 잠들면
  • 그림작가 박슬기
  • 글작가 박슬기
  • 페이지 40
  • 출판사 노란상상
  • 발행일 2020-07-31
  • 지하철의 하루가 끝나면 환상 가득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한 걸음 물러서 주시기 바랍니다.” 지하철의 하루가 마무리되는 늦은 저녁, 마지막으로 운행되는 지하철이 역 안으로 들어왔어요. 엄마와 지하철을 기다리던 아이는 문득 떠오른 질문들을 엄마에게 던졌어요. “엄마, 지하철엔 누가 타?”, “지하철은 언제 자?” 물음의 답을 찾기 위해 우리도 엄마와 아이를 뒤따라 책 속 지하철에 올라타 볼까요? 덜컹덜컹, 지하철이 종착역을 향해 달리는 동안 지하철에는 누가 타는지, 마지막 역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지 확인해 보는 거예요. 이야기의 중간에 내리지 말고, 이 책의 끝까지 함께 탑승해 주세요.
  • 2020-08-03
    21
  • 나는 귀신
  • 그림작가 고정순
  • 글작가 고정순
  • 페이지 38
  • 출판사 불광출판사
  • 발행일 2020-07-20
  • 사랑이 깊어 슬픈 고정순 작가의 또 하나의 사랑 이야기 사랑하는 존재와의 가슴 아픈 이별을 그린 『철사 코끼리』, 동물원 동물들의 힘겨운 삶과 강아지 공장의 충격적인 현실을 드러내며 우리가 사랑하는 동물들의 아픔을 다룬 『우리 여기 있어요, 동물원』과 『63일』, 함께할 때 비로소 열리는 세상의 기쁨을 나누는 『시소: 나, 너 그리고 우리』를 펴낸 고정순 작가가 이번에는 귀신 이야기를 들고 찾아왔습니다. 『나는 귀신』은 세상에서 소외되어 있던 한 아이에게 찾아온 귀신 아이로 인해 벌어지는, 기적 같은 이야기입니다. 혼자였다 둘이 되고, 그 둘이 다시 셋이 되고, 셋이 모두가 되는 이야기를 통해, 작가는 사랑의 감염력에 기대를 겁니다. 그 강력한 전파력이 결국은 우리를 슬픔의 구덩이에서 끌어내 줄 거라고, 그러니 기꺼이 감염되어 보자고 독자들에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2020-07-31
    50
  • 빵이 되고 싶은 토끼
  • 그림작가 마루야마 나오
  • 글작가 마루야마 나오
  • 페이지 40
  • 출판사 스푼북
  • 발행일 2020-07-20
  • 꿈을 향해 어쨌든 나아가자! 토끼 삐뽀의 귀여운 도전, 『빵이 되고 싶은 토끼』 빵을 좋아하는 토끼 삐뽀는 빵이 되기로 결심하고 무작정 빵집에 찾아가 이렇게 말합니다. “자, 어서 나를 빵으로 만들어 주세요!” 당연히 토끼가 어떻게 빵이 되느냐며 고슴도치 파티시에에게 쫓겨나지요. 그러나 우리의 토끼 삐뽀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빵집에서 자길 빵으로 만들지 못한다면 직접 빵이 되기로 결심하지요. 혹시 ‘토끼가 어떻게 빵이 돼?’라고 생각하시나요? 삐뽀는 이러한 모두의 의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꿈을 실현하고자 열심히 움직입니다. 온몸에 밀가루를 팡팡 뿌리고 귀에 쨈을 차닥차닥 바르지요. 너무 열심히 해 결국 몸살이 나고 얼굴에 열꽃이 피기도 해요. 그러다 빵집 아저씨로부터 구미가 당기는 제안을 받습니다. “빵이 되는 대신, 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때?” 새로운 목표가 생긴 토끼 삐뽀는 본인이 직접 토끼빵이 되는 대신, ‘토끼빵을 만드는 토끼’가 되어 큰 인기를 끌기에 이릅니다. 토끼 삐뽀의 엉뚱발랄 토끼빵 도전기에 함께해 보세요. 꿈을 포기하지 않고 완고하게 몰두하는 삐뽀의 이야기는 ‘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일단 조금씩이라도 도전해 보라’는 격려의 메시지가 되어 꿈을 향해 열심히 나아가는 우리들에게 새롭고 힘찬 용기를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또한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기며 귀여움을 만끽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 2020-07-31
    37
  • 내 이름을 불러 주세요
  • 그림작가 박소윤
  • 글작가 박소윤
  • 페이지 32
  • 출판사 주니어RHK
  • 발행일 2020-07-22
  • 작품 속에는 오직 고양이만 등장한다. 이 고양이들은 각기 다른 표정과 모습으로 어느 한곳을 응시하고 있다. 마치 누군가를 지그시 바라보는 것처럼 말이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선뜻 시선을 떼지 못할 독특한 매력을 가진 그림책 『내 이름을 불러 주세요 - 어느 고양이 이야기』는 고양이 무리 속에 숨어 있는 어느 한 고양이의 상처와 외로움을 담아냈다. 또한, 글이 아닌 그림으로만 이야기를 전달하여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보는 이에게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
  • 2020-07-31
    22
  • 소금공주
  • 그림작가 Ji Young Lee
  • 글작가 이승은
  • 페이지 38
  • 출판사 동화작업실
  • 발행일 2020-08-06
  • [소금공주]는 ‘나’라는 존재가 얼마나 귀한 존재인가를 전해주는 이야기이다. 물론 이 동화는 우리나라를 비롯 전세계에 걸쳐있는 소금에 관한 신화를 배경으로 갖고 있는 것으로, 소금공주가 맷돌을 갈아 소금을 만든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는 신화와 같다. 하지만 [소금공주]가 특별한 것은 소금공주가 겪는 여타의 일들이 바로 ‘나’의 이야기라는 것에 있다. 그리고 이 ‘나’가 곧 자연이고 생명이기에 ‘나’가 멈출 때, 자연이, 생명이 멈춘다는 것을 우리에게 상기시켜준다.
  • 2020-07-31
    40
  • 공포의 구구단
  • 그림작가 미우B
  • 글작가 미우
  • 페이지 40
  • 출판사 다림
  • 발행일 2020-07-30
  • 구구단 외우기가 너무 싫어서 할머니 집으로 도망쳐 온 시우는 무심코 마당에 있는 몽당빗자루를 발로 찬 바람에 요괴의 세계로 끌려가게 되어요. 몽당빗자루가 바로 수 세기 좋아하는 꼬마 요괴, 야광귀였거든요. 시우에게 한 대 얻어맞은 야광귀가 화가 나 시우를 요괴의 세계로 데려간 거예요. 야광귀는 요괴 친구들을 몽땅 불러들이고는 시우에게 그 요괴들을 다 찾아야지만 집으로 돌려보내 주겠다고 으름장을 놓아요. 시우는 요괴를 모두 찾고 집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요? 그런데 시우가 집에 돌아가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 것이 바로 시우가 제일 싫어하는 구구단이었다고 해요. 시우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우리 함께 흥미진진 오싹오싹 시우의 요괴 세계 탈출기 속으로 들어가 봐요.
  • 2020-07-31
    38
  • 다이빙의 왕
  • 그림작가 강경수
  • 글작가 강경수
  • 페이지 140
  • 출판사 창비
  • 발행일 2020-07-24
  • 한여름 다이빙처럼 시원하고 짜릿한 유머와 위트!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작가 강경수의 첫 동시집 ‘코드네임’ 시리즈, 『꽃을 선물할게』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고유한 개성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강경수 작가가 첫 동시집 『다이빙의 왕』을 펴냈다. 어른의 눈치를 보지 않고 거침없이 욕구를 표현하는 어린이 화자는 남다른 유머 감각으로 건강한 웃음을 선사한다. 장난기 어린 얼굴로 속 시원하게 할 말을 다 하는 화자는 그러나 때로 진지한 태도로 삶의 의미를 통찰하며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컷 만화, 연작 삽화 등 강경수 작가의 재치 있는 일러스트는 동시와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그림책을 읽는 듯한 즐거움을 준다. 총 46편 수록.
  • 2020-07-30
    54
  • 세쌍둥이별을 찾아서
  • 그림작가 국지승
  • 글작가 한정영
  • 페이지 32
  • 출판사 미래아이(미래M&B)
  • 발행일 2020-08-20
  • 빛 공해로 별빛이 사라진 밤하늘, 길을 잃고 헤매는 새들의 이야기 밤하늘의 별빛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새들에게는 길을 알려 주는 소중한 길잡이 역할도 합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밤을 잃어버린 도시에서는 별을 보기 힘들지요. 과학의 발달로 우리는 밤에도 낮처럼 생활할 수 있게 되었지만 밤을 밝히는 불빛은 빛 공해라 불리는 새로운 환경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 책 『세쌍둥이별을 찾아서』는 도시의 밝은 불빛 때문에 길을 잃어버린 휘파람새의 이야기를 통해 빛 공해 문제에 대해 들려주는 환경 그림책입니다. 아기 휘파람새 토리는 날마다 비행 연습에 열심입니다. 머지않아 엄마와 형제들, 다른 휘파람새 무리들과 함께 따뜻한 곳을 찾아서 아주 먼 길을 날아가야 하거든요. 엄마가 들려주는 세쌍둥이별 노래를 들으며 토리는 맨 앞에서 길을 안내하는 길잡이 새가 되길 꿈꿉니다. 드디어 휘파람새 무리가 길을 나서는 날, 토리는 엄마와 형제들과 함께 어두운 밤하늘을 날아가기 시작합니다. 천적의 공격을 피할 수 있는 밤에 이동하는 철새들에게 별빛은 더없이 소중한 이정표입니다. 그런데 도시에 가까워지자 길잡이 새의 뒤를 따라 줄지어 날아가던 새들의 대열이 흐트러지더니 우왕좌왕하기 시작합니다. 도시의 환한 불빛 때문에 혼란이 온 거지요. 게다가 펑펑 요란한 소리가 들리더니 밤하늘을 화려한 불꽃이 수놓습니다. 불꽃놀이에 놀라 피하던 토리는 날개를 다친 채 정신을 잃고, 그 바람에 휘파람새 무리도 놓치고 말지요. 도시에 사는 비둘기 형제는 이런 일이 익숙한 모양이지만, 토리는 홀로 도시에 남겨져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다시 엄마와 형제들을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그 열쇠는 엄마가 들려주던 노래 속 세쌍둥이별에 있다는 것을 토리는 깨닫습니다. 그리고 밝은 도시의 밤하늘을 헤매며 길을 알려 줄 세쌍둥이별을 찾고 또 찾습니다. 빛 공해는 동식물뿐만 아니라 우리 인간에게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도시에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 이 문제는 바로 건강과 직결되기도 하지요. 밤하늘을 지키고 환경을 보호하는 노력이 결국 우리 자신을 지키는 길과 잇닿아 있다는 것을 이 책은 독자들에게 알려 주고 있습니다.
  •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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