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운몽
  • 그림작가 서선미
  • 글작가 강원희
  • 페이지 56
  • 출판사 알라딘북스
  • 발행일 2014-09-30
  • ‘아홉 개의 구름과 꿈’이라는 뜻이 담긴 《구운몽》의 이야기를 살펴보면 연화봉에서 도를 닦는 육관 스님의 제자 성진이 여덟 선녀와 놀다가 벌을 받아 인간 세상에 양소유란 이름으로 태어나게 됩니다. 여덟 선녀도 벌을 받아 인간 세상에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소유는 과거 시험을 보러 가는 길에 진 어사의 딸을 만났으나 헤어지고 낙양에서 계섬월을 만납니다. 그리고 섬월을 통해 알게 된 정 낭자를 보고 첫눈에 반합니다. 과거에 급제하자 소유는 정 사도의 딸와 결혼을 약속하고 정 사도 집의 하녀 가춘운도 만나게 됩니다. 소유는 연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천리마를 탄 소년을 만나게 되는데 그 소년은 남장을 한 적경홍으로 그를 따르게 된답니다. 소유는 오랑캐와 싸우면서 자신을 죽이려 했던 자객 심요연과 동정 용왕의 딸 백능파를 구하기 위해 몸에 물고기 비늘이 가득한 병사들과 싸워 공을 세웁니다. 양소유가 높은 벼슬에 오르자 황태후는 난양 공주의 짝으로 삼으려고 하지만 정경패와 이미 혼인을 약속한 소유는 그 뜻을 거절해 옥에 갇히지만, 적이 침범해 전쟁터로 나가게 됩니다. 그 사이 황태후와 난양 공주는 정경패를 영양 공주로 삼습니다. 황태후는 정경패가 병으로 죽었다고 꾸미고, 소유는 두 공주와 궁에서 지내게 됩니다. 소유는 영양 공주가 정경패인 것을 알게 되고 여종 춘운과도 다시 만나게 됩니다. 또 난양 공주를 모시던 궁녀가 진채봉이라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소유는 궁에서 영양 공주, 난양 공주, 진채봉, 가춘운, 계섬월, 적경홍, 심요연, 백능파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어느 날, 노스님을 만나 꿈에서 깬 소유는 자신이 아닌 육관 대사의 제자 성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성진은 여덟 여인과 함께 열심히 도를 닦아 아홉 사람 모두 하늘로 올라가 행복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 2019-09-30
    44
  • 만구 아저씨가 잃어버렸던 돈지갑
  • 그림작가 정순희
  • 글작가 권정생
  • 페이지 44
  • 출판사 창비
  • 발행일 2019-09-20
  • 도깨비들이 산속에서 돈지갑을 줍고서 벌이는 소동을 익살스럽게 그린 그림책 『만구 아저씨가 잃어버렸던 돈지갑』이 출간되었습니다. 권정생의 단편동화를 그림책으로 만나는 ‘권정생 문학 그림책’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으로, 1988년에 처음 출간된 『바닷가 아이들』(창비아동문고 106)에 수록되어 있는 동명의 단편동화를 새롭게 해석해 그려 냈습니다. 밤이면 나타나 저희끼리 재미나게 놀면서도 착하게 사는 사람들을 해하지 않는 도깨비들의 다정한 세계가 펼쳐집니다. 특유의 부드럽고 맑은 화풍으로 사랑받는 작가 정순희가 만들어 낸 따뜻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도깨비 캐릭터 덕분에, 친근하고 어수룩하기까지 한 권정생표 안동 도깨비들의 매력이 더욱더 빛을 발합니다. 단순한 플롯, 생생한 캐릭터, 유머러스한 에피소드와 입말 덕분에 나이 어린 독자들과도 부담 없이 함께 읽기 좋은 이야기 그림책입니다.
  • 2019-09-30
    110
  • 푸른이의 두근두근 생태교실
  • 그림작가 오오니시 미소노
  • 글작가
  • 페이지 33
  • 출판사 국립생태원
  • 발행일 2019-09-10
  • [에코스토리]는 국립생태원에 근무하는 각 분야의 생태 전문가들이 하는 업무들을 동화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시리즈 도서입니다. 『푸른이의 두근두근 생태 교실』은 ‘생태 교육’이라는 업무를 주제로 한 창작 동화입니다. 『푸른이의 두근두근 생태 교실』은 학교에서 국립생태원의 일일 생태 캠프에 재미있게 다녀온 푸른이가 부모님께 졸라 가족캠프까지 참가하게 되며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동화의 뒷부분에는 동화를 읽으며 생기는 주제와 관련된 궁금증에 대한 답을 자세하게 설명해 놓은 ‘쏙쏙 정보 더하기’라는 부록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생태 교육’은 생태계를 구성하는 요소들 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이해하고, 생태계 보전과 복원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일을 뜻합니다. 국립생태원은 전문생태교육기관으로서 체험형 생태교육을 통한 생태적 감수성 함양 및 생태보전의식 제고를 위해 대상별 맞춤형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습니다.
  • 2019-09-30
    190
  • 도와줘! 한글 친구들 2
  • 그림작가 아마도
  • 글작가 서로
  • 페이지 32
  • 출판사 해결책
  • 발행일 2019-09-09
  • 왜 한글 모음을 익히는 동화는 없을까? 국내 최초, 한글 모음 학습 동화 『도와줘! 한글 친구들 2』는 이런 의문점에서 출발했습니다. 『도와줘! 한글 친구들 2』는 우리 아이의 즐거운 한글 모음 학습을 돕는 동화예요.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은 자음과 모음, 낱자의 결합으로 글자를 완성하는 매우 독창적이고 과학적인 문자입니다. 자음과 모음 모두 중요한 비중으로 배워야 하지만, 실상은 늘 ㄱㄴㄷ… 자음은 열심히 가르치고 배우면서도 정작 한글의 근간이 되는 아야어여오요… 모음 학습은 소홀한 게 일종의 관행처럼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글인데 모음을 따로 배우지 않는 게 이상하지 않나요? 이에 『도와줘! 한글 친구들 2』는 한글을 배울 나이의 유아가 모음에 대해 인지하고 한글의 구조를 더 잘 이해해 한글 학습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에서 연구·개발되었습니다. 10개의 기본 모음 ‘아, 야, 어, 여, 오, 요, 우, 유, 으, 이’를 바탕으로 이 모음이 들어간 낱말을 선정해 글의 구조를 만든 후, 여기에 구구, 나나, 도도라는 씩씩하고 용감한 어린이 삼총사와 위험에 처한 여우 캐릭터를 창조해 풍부하고 입체적인 스토리텔링을 완성했습니다. 유아 친구들이 전작인 『도와줘! 한글 친구들』을 통해 자음을 배우고 이번에 『도와줘! 한글 친구들 2』로 모음을 배운다면, 그 어떤 방법보다도 쉽고 즐겁게 기초 한글 학습을 완성할 수 있을 거예요. 또한, 『도와줘! 한글 친구들 2』는 전작인 『도와줘! 한글 친구들』을 읽지 않았어도 별도의 이야기이므로 재미있게 볼 수 있답니다. 자, 그럼 이제 구구, 나나, 도도 삼총사와 함께 귀여운 여우 친구와 큰 한글 모음자를 만나러 가 볼까요?
  • 2019-09-27
    86
  • 달리기 1등 대작전
  • 그림작가 김은정
  • 글작가 김영주
  • 페이지 68
  • 출판사 리잼
  • 발행일 2019-09-18
  • 함께 달리자! 세 친구의 꿈이 담긴 달리기 대작전 태평양 먼바다가 고향인 뱀장어 꼬물이와 해변에 버려진 유기견 마당개, 그리고 엄마, 아빠와 떨어져 할머니, 할아버지가 살고 계신 시골에서 살게 된 치우! 세 친구의 꿈이 담긴 달리기 대작전을 담은 창작동화입니다. 치우는 엄마, 아빠와 떨어져 할머니, 할아버지가 살고 계신 시골에서 살게 됩니다. 항상 밝고 씩씩한 치우지만 사실은 엄마, 아빠와 친구들이 그립기만 합니다. 치우의 속마음을 알고 치우를 돕기 위해 두 친구가 나섰습니다. 태평양 먼바다가 고향인 뱀장어 꼬물이와 해변에 버려진 유기견 마당개입니다. 꼬물이와 마당개는 치우를 위해 달리기 연습을 시작합니다. 꼬물이와 마당개 그리고 치우의 우정이 담긴 달리기 대작전! 세 친구는 달리기 대작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 2019-09-27
    112
  • 전우치전
  • 그림작가 임미란
  • 글작가 김원석
  • 페이지 56
  • 출판사 알라딘북스
  • 발행일 2019-09-20
  • 『전우치전』은 언제 어떤 사람이 썼는지 몰라요. 즉 ‘작자 미상’이지요. 『전우치전』은 조선시대 중종 때에서 명종 사이에 실제로 활동했던 사람인 전우치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이에요. 전우치는 도술을 잘 부리고 시를 잘 지었어요. 전우치는 백성들을 괴롭히고, 백성들에게서 거둬들인 세금을 떼어먹고, 나쁜 일을 일삼는 욕심이 많고 부정을 하는 관리들을 골탕 먹이죠. 도술이란 도를 닦아서 여러 요술을 부리는 것을 말해요. 한국고대소설 가운데『전우치전』은『홍길동전』과 더불어 도술을 바탕으로 한 작품들 가운데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많은 의의를 지닌 작품으로 인정되고 있어요. 전우치가 구름을 타고 변신하는 도술은 너무도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닌가 해요. 정말이지 전우치가 부리는 도술이 너무도 엉뚱하고 말도 안 되어 그야말로 공상만화 같아요. 그러나 글쓴이는 그때의 썩을 대로 썩어빠진 정치와 당파 싸움을 빗대어 재미로 꾸며 독자들을 끌어들였어요. 또 그 시대에 있었던 일을 담은 것이라고 하겠어요. 『전우치전』은 『홍길동전』과 마찬가지로 도술을 부리는 것과 부패한 사회를 폭로하고 비판하는 이야기가 비슷해요. 그래서『홍길동전』을 쓴 허균이 쓴 것일지도 모른다고 하는 사람도 있어요. 『전우치전』은 우리나라 고대소설인『홍길동전』과 같이 도술을 소재로 삼은 작품 가운데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훌륭한 작품입니다.
  • 2019-09-27
    84
  • 나는 화성 탐사 로봇 오퍼튜니티입니다
  • 그림작가 최경식
  • 글작가 이현A
  • 페이지 48
  • 출판사 만만한책방
  • 발행일 2019-09-27
  • 탐사 기간 15년, 탐사 거리 45킬로미터 기대 수명 90일을 60배나 뛰어넘는 기적의 탐사를 완수하다! 화성 탐사 로봇 오퍼튜니티의 드라마틱한 모험의 기록! 안녕하세요! 나는 화성 탐사 로봇 오퍼튜니티입니다 로봇 하나가 우주를 난다. 키 150센티미터, 1초에 겨우 5센티미터, 3미터를 가는 데 1분이나 걸리고, 태양열로 에너지를 얻을 수밖에 없어, 태양이 없을 때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작은 로봇, 오퍼튜니티다. 오퍼튜니티는 달을 지나 자그마치 여섯 달 동안 우주를 날아 화성에 도착했다. 그리고 긴 잠에서 깨어나, 기다란 목을 바로 세우고, 태양 전지판을 날개처럼 펼쳐 태양빛을 받아들인다. “성공이다! 오퍼튜니티가 임무를 시작했다!” 지구에서 들려오는 과학자들의 환호성이 울려 퍼진다. 오퍼튜니티가 화성에서 견딜 수 있는 시간은 90솔, 지구 시간 90일 정도다. 화성의 혹독한 추위, 가파른 절벽, 모든 것이 낯설고, 두렵다. 게다가 언제 모래 폭풍이 몰려와 태양 전지판을 가려 모든 작동을 멈추게 할는지도 모른다. 오퍼튜니티는 자신에게 주어진 탐사 임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 2019-09-27
    472
  • 파란 돌 마법
  • 그림작가 조미자
  • 글작가 임태리
  • 페이지 88
  • 출판사 키큰도토리
  • 발행일 2019-09-26
  • 마법 세계에 인간 아기가 나타났어요. 인간 아기는 뿔이 나고, 눈이 여러 개는 달린 무서운 괴물이라고 했어요. 근데 웬걸요, 너무 작고 귀엽잖아요! 마녀는 인간 아기에게 금세 마음을 빼앗겼어요. 어설프지만 아기를 돌보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마녀의 이야기, 궁금하지 않나요?
  • 2019-09-27
    170
  • 불이 꺼지면
  • 그림작가 우유수염
  • 글작가 우유수염
  • 페이지 40
  • 출판사 내인생의책
  • 발행일 2019-09-16
  • “불이 꺼지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어두운 숲속에 사는 토끼들은 모두 등불을 들고 다녀요. 언제부터, 누가 먼저 들고 다니기 시작했는지 아무도 모르는 채로요. 큰바람이 일어 불이 꺼지기 전까지 등불 없는 삶은 상상도 못 했어요. 불이 꺼지면 어마어마한 일이 벌어질 것처럼 겁에 떨며 불안해했죠. 그런데 웬걸, 불이 꺼지니 더 넓은 세상이 펼쳐졌어요. 앞을 환히 밝히는 줄로 알았던 등불이, 어쩌면 토끼들의 시야를 어둡게 가리고 있던 건 아닐까요? 아름다운 밤하늘의 별 대신 눈앞의 좁은 숲길만 비추면서요.
  • 2019-09-26
    164
  • 똥시집
  • 그림작가 박정섭
  • 글작가 박정섭
  • 페이지 140
  • 출판사 사계절
  • 발행일 2019-09-25
  • 보고, 듣고, 느끼고 쓰고, 그리고, 노래하라! 『감기 걸린 물고기』 의 박정섭 작가가 처음으로 공개하는 기똥차게 매력적인 ‘똥시’ 세계 요즘 사람들은 언제나 바쁘다. 어린이나 어른이나 마찬가지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굉장히 많은 일들을 숨 가쁘게 해내며 살아간다. 그런데 문득 돌아보면 머릿속이 아득해진다. 어제, 이번 주에, 이번 달에 나는 대체 무엇을 했지? 나의 하루하루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그림책에서 출발해 동시, 디자인, 음악 등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박정섭 작가의 새 책 『똥시집』은, 그 의문에 답이 되어 줄 작품이다. “언젠가부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보고 느끼는 것들이 뭐랄까, 먹고 마시는 것과 비슷하다고요. 제 일상이 어디론가 사라지는 게 아니라 저를 거쳐 또 다른 결과물로 태어나는 거죠.” (『똥시집』 중에서) 작가는 그 결과물에 ‘똥시’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책에는 누군가의 눈에 평범해 보이는 장면이 작가에게 발견되어 자유로운 예술로 표현되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유쾌함과 유머가 살아 있는 40편의 동시는 감각적인 일러스트, 만화, 사진, 놀이 등의 아트워크와 함께 ‘똥시’로 거듭난다. 책을 가득 채운 독특한 아트워크는 독자들을 시 속으로 빠져들게도 하고, 시에서 파생된 또 다른 세계로 이끌기도 한다. 거기에 작가가 직접 작곡한 아홉 곡의 노래까지 듣고 나면 독자들은 작가의 다재다능함에 놀라고, 곧 ‘똥시’의 매력에 빠져들고 말 것이다. 책 곳곳의 빈 말풍선을 채우고 노래를 따라 부르는 순간, 독자는 『똥시집』의 새로운 참여자가 된다. 『똥시집』은 어떤 장르의 예술도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소화해 내는 박정섭 작가의 새로운 도전이면서, 가장 그다운 책이다. 또한 어린이와 어른 독자 모두에게 평범한 하루와 ‘나’라는 악기만 있다면 누구나 ‘똥시인’이 될 수 있다는 응원과 위로를 전하는 책이다. 먹고, 마시고, 똥 눌 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일상 예술, 똥시를 만나 보자.
  • 2019-09-26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