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숭아 통통통
  • 그림작가 문명예
  • 글작가 문명예
  • 페이지 44
  • 출판사 책읽는곰
  • 발행일 2019-08-01
  • 봉숭아와 풀벌레들의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 여름이 가기 전에 씨앗을 멀리멀리 퍼트리려는 봉숭아와 날아드는 씨앗 폭탄에 가만히 당하고 있을 수만은 없는 풀벌레들! 공원 한 귀퉁이 작은 세계에서 펼쳐지는 이 흥미진진한 대결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까요?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일상 속 자연을 재발견해 유쾌한 상상력을 덧입힌 그림책 『봉숭아 통통통』 볕 좋은 어느 오후, 봉숭아 열매가 무르익어 한껏 부풀어 올랐어요. 여름이 가기 전에 씨앗을 널리널리 퍼트려야 해요. 열매가 펑펑 터지자 씨앗이 통통통 사방으로 튕겨 나가요. 부지런히 이파리를 갉아 먹던 애벌레도, 낮잠을 자려던 무당벌레도, 열심히 집을 짓던 거미도 느닷없이 날아드는 씨앗 폭탄에 머리끝까지 화가 났어요. 이대로 가만히 당하고 있을 수만은 없지요. 풀벌레들은 힘을 합쳐 봉숭아를 혼내 주기로 합니다. 우리 일상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싱그러운 자연을 유쾌한 상상력으로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 2019-08-08
    179
  • 그림작가 이연
  • 글작가 이연
  • 페이지 48
  • 출판사 한솔수북
  • 발행일 2019-08-06
  • 기발한 상상력,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이야기의 첫 장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어느 조용한 밤, 새 한 마리가 날고 있다. 꾸벅꾸벅 졸면서…….” 졸면서 하늘을 나는 새라니, 시작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그렇게 졸던 새는, 결국 달과 부딪치는 사고가 납니다. 이 사고로 땅으로 떨어진 건 바로 ‘달’입니다. 그렇게 떨어진 달은 자고 있던 곰의 입으로 들어가, 꿀꺽, 사라졌다가 곰의 똥이 되어 밖으로 나옵니다. 달은 꼬물꼬물 기어 하늘로 돌아가기 위해 애씁니다. 그런데 부엉이가 나타나 달을 또 먹고 맙니다. 부엉이의 똥이 되어 물속으로 퐁당 떨어집니다. 그렇게 물고기가 되어 하늘로 올라가려는 달을 또 고양이가 입에 넣고 말지요. 이렇게 달은 한밤중 숲 속을 돌고 돌아 여러 동물을 만나게 됩니다. 달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 2019-08-08
    218
  • 우리에게는 충분한 공간이 있어요
  • 그림작가 아나히타 테이모리언
  • 글작가 아나히타 테이모리언
  • 페이지 40
  • 출판사 내인생의책
  • 발행일 2019-07-24
  • “우리가 사는 세상은 좁은 곳일까요?” 전쟁은 왜 일어날까요? 인류 역사에서 발발한 전쟁은 주로 영토 확장이 원인이었습니다. 땅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 이외에도, 오늘날은 보이지 않는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다투지요. 갈등이 일어나는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인간의 욕심이 어쩌면 가장 큰 이유일지 몰라요. 잘 들여다보면, 우리는 언제나 공간과 자리를 차지하려는 욕심 때문에 다른 사람과 싸우고 있어요. 지하철, 화장실, 주차장, 학교 또는 직장에서 벌어지는 일을 떠올려 봐요. 자리를 지키려고, 먼저 차지하려고, 넓히려고, 빼앗으려고 다른 사람을 아무렇지도 않게 상처 입혀요. 우리가 사는 세상이 충분히 넓지 않아서일까요? 언제 어디서나 자리가 항상 비좁아서 생기는 문제일까요?
  • 2019-08-07
    86
  • 마음을 잡으러 가는 아이
  • 그림작가 김기린
  • 글작가 김기린
  • 페이지 44
  • 출판사 바람의아이들
  • 발행일 2019-07-30
  • 가장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도, 가장 다독여야 할 사람도 ‘나’라서 어젯밤 일기장에 썼던 다짐은 하룻밤 사이에도 달라지기 쉽고, 그토록 사고 싶었던 물건 역시 시간이 지나 돌아보면 쓸데없는 애물단지가 되어 있다. 지난주까진 늘 붙어 다녔던 친구에게서도 오늘은 단점이 보이는가 하면, 정말 좋아했던 영화도 어느 순간에는 그저 그런 영화로 변하곤 한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데다가 분명 내 것인데도 내 생각만큼 따라주지 않는 것, 그래서 가장 마주하기 어려운 것. 바로 ‘마음’이다. 우리는 늘 예상치 못한 순간에 돌발행동을 하는 어떤 아이를 내면에 품은 채 살아간다. 그런데 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내면의 아이는 어찌나 여린지, 별거 아닌 일로도 속상해하고 때론 말없이 안아주는 것만으로도 사르르 녹아내린다. 살아가다 보면 종종 스스로도 이해할 수 없고 솔직해지기 어려운 순간도 찾아오지만, 불확실한 삶 속에서 가장 든든한 등대가 되어줄 수 있는 것 역시 나 자신의 ‘마음’이다. 바람의아이들이 펴내는 마흔여섯 번째 알맹이 그림책 『마음을 잡으러 가는 아이』는 우리 안의 ‘어떤 아이’와 ‘나’의 관계를 다정하게 그려낸다. 뜻대로 되지 않아 때로는 화도 나고 나 자신이 미워지기도 하지만, 나보다 나를 더 잘 알고 있는 마음이가 있기에 ‘나’는 사막에서 낙타의 도움 없이도 무사히 원래 자리로 돌아올 수 있다. 『마음을 잡으러 가는 아이』를 읽은 어린이 독자들이 각자의 ‘마음이’를 찾아내 먼저 손을 내밀어 준다면 분명 한 뼘 더 자란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 2019-08-07
    303
  • 멋쟁이 분홍돼지
  • 그림작가 이은주F
  • 글작가 안영현
  • 페이지 36
  • 출판사 참글어린이
  • 발행일 2019-07-30
  • 누구나 예뻐지기를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아름다움을 추구하기는 사람이나 동물들도 매한가지인가 봐요. 회색돼지는 자신의 모습에 한계를 느껴 분홍색으로 분장하고 거리를 활보합니다. 다른 돼지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온 동네를 흔들어 놓습니다. 어느 날은 꼬리에 분 바르는 것을 잊어버리고 밖에 나가 여느 때처럼 거리를 활보합니다. 꼬리에 분칠이 없는 것을 발견한 돼지들은 분을 바른 것을 알게 됩니다. 속았다는 마음에 돼지들은 분홍돼지를 흉을 보고 자기들끼리 뒤엉켜 소동을 벌입니다. 회색돼지는 우울증에 빠지고 맙니다. 원래 회색돼지로 살기로 마음먹고 화장하기를 멈추었습니다. 사람들도 인공적인 미인을 아름답다고 생각하며 온갖 곳에 칼을 대고 성형미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과연 그 아름다움이 얼마나 갈까요? 진정 아름다움이란 마음에서 우러나는 마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사람을 보면 닮아지고 싶은 욕망이 솟아나고 날씬한 사람을 만나면 부러움을 표하는 것은 인간의 심리입니다. 동물에게도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면 마찬가지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돼지마을의 좀 못났다고 생각하는 회색돼지는 다른 돼지들을 부러워합니다. 얼굴에 분홍색 분을 바르고 보니 다른 예쁜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우쭐한 마음에 모델 폼으로 멋을 뽐내며 마을을 돌아다닙니다. 다른 돼지들의 부러움을 한껏 받으며 활보를 하지만 며칠이 지나니 온통 분홍돼지뿐인 마을이 되어 갑니다. 서로를 몰라보니 자기의 존재를 잊어버렸습니다. 개성이 없어진 분홍돼지는 싫증이 나기 시작합니다.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모두가 같은 모습으로 성형을 하고 다니면 닮은 사람이 많아 누가 누구인지 분간을 할 수가 없습니다. 성형미인이 대세인 요즘은 누가 예쁘면 따라서 자기 본 모습을 바꾸는 어리석은 짓을 합니다. 쌍꺼풀. 콧등. 가슴은 기본이고 거기다 양악에 보톡스까지, 서슴없이 얼굴과 몸을 마구 고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만들어진 몸매가 당장은 예쁠지 모르지만 나이가 들고 늙어지면 반듯이 후회하게 됩니다.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고귀한 아름다움이야말로 진정한 멋이란 것을 알게 됩니다.
  • 2019-08-06
    145
  • 토비와 나
  • 그림작가 조미자
  • 글작가 조미자
  • 페이지 36
  • 출판사 도서출판쉼
  • 발행일 2019-08-10
  • 토끼 인형과 처음 만날 날부터 우린 언제나 함께해요. ‘토비’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인형이에요. 토비와 책도 읽고, 목욕도 하고, 함께 잠도 자요. 토비에게선 내 냄새가 나요. 친구들이 놀러 오던 날, 나도 모르게 토비를 뒤로 숨겼어요. 그런데 나만 인형을 좋아하는 게 아니었나 봐요. 여러분들도 ‘토비’같은 애착 인형이 있나요?
  • 2019-08-06
    173
  • 비 오는 날 생긴 일
  • 그림작가 조히(최은영)
  • 글작가 조히
  • 페이지 44
  • 출판사 봄봄출판사
  • 발행일 2019-07-26
  • 나는 이런 날이 좋아. 기분이 좋고 신나거든. 비가 나쁜 일을 깨끗하게 씻어 줄 거야. 보슬보슬 비가 내립니다. 나는 이런 날이 좋아요. 기분이 좋고 신나니까요. 빵빵! 자동차가 지나갑니다. 촤악! 지나가는 자동차가 나에게 온통 물을 뿌리고 갔어요. 옷이 다 젖어 버렸어요. 기분이 엉망이 되었지요. 나쁜 일은 항상 나만 쫓아다니는 것 같았어요. 친구가 내게 말했어요. “비가 나쁜 일을 깨끗하게 씻어 줄 거야.”라고요. 빗물 웅덩이에서 발을 구르며 놀았더니 기분이 다시 좋아졌어요. 어어? 비가 너무 많이 와요. 비는 점점 많이 와서 바다가 되었어요! 바닷속에는 고래 친구, 거북이 친구, 문어 친구 등 친구들이 잔뜩 있었어요! 끝없이 펼쳐지는 바다가 놀랍고 신났어요. 한바탕 잘 놀았어요. 또 비가 오면 좋겠어요.
  • 2019-08-05
    214
  • 비밀친구
  • 그림작가 이수안
  • 글작가 조안나, 전위나
  • 페이지 32
  • 출판사 창조와지식
  • 발행일 2019-08-05
  • 가정의 울타리를 벗어나 학교와 친구가 중심이 되는 취학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게 식품 알레르기 정보를 이야기 형식으로 담았으며, 교과과정 내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풀어낸 초등용 도서 입니다.
  • 2019-08-05
    198
  • 빨간 딸기
  • 그림작가 이여희
  • 글작가 이여희
  • 페이지 22
  • 출판사 봄봄출판사
  • 발행일 2019-07-26
  • 생각의 전환을 통한 색 인지 그림책, 다양한 개념과 색을 배울 수 있어요! 소리 내어 읽으면 운율이 살아나 참 재미있어요! 하얀 바탕에 빨간색 딸기가 아닌, 빨간 바탕에 빨간색 딸기로 아기의 시각을 자극하는 색깔 놀이책입니다. 빨간색에는 딸기, 앵두, 소방차가 있어요. 그리고 빨간색 풍선도 있네요. 포도를 그려 볼까요? 아니 아니, 아기는 보라색 포도가 좋대요. 슥슥, 그림을 지운 느낌을 보여 주면서 아기를 즐겁게 해 주는 놀이책입니다.
  • 2019-08-05
    196
  • 이상한 하루
  • 그림작가 연수
  • 글작가 연수
  • 페이지 36
  • 출판사 비룡소
  • 발행일 2019-07-26
  • 2019년 제25회 황금도깨비상 대상작 수족관 속 물고기들이 사라졌다!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펼쳐지는 이상한 하루 익숙한 풍경에 숨어든 놀랍도록 엉뚱한 상상력 2019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한 연수 작가의 첫 그림책 『이상한 하루』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소재와 사실적이고 탁월한 장면 묘사가 돋보이는 그림으로 호평을 받은 이 작품은 ‘물고기들은 자기가 살고 있는 세상이 푸르게 보인다는 걸 알고 있을까?’ 하는 작가의 호기심에서부터 출발했다고 합니다. 작가는 더 나아가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을 물고기들이 본다면 이곳은 무슨 색일까’? 하는 상상을 해 보았고, 평범한 일상 속을 찬찬히 둘러보다 그 풍경에 상상을 곁들여 『이상한 하루』를 탄생시켰습니다. 『이상한 하루』는 표지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왠지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세상에 이런 횟집'이라는 간판이 시선을 끕니다. 그런데 횟집 앞에 있는 수족관은 여느 수족관과 같이 평범하고 고요하기만 합니다. 그렇게 호기심을 안은 채 첫 장을 넘기면 ‘임시 휴업'이라는 표지판과 함께 수족관이 텅 비어 있습니다. 물고기들은 다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놀이터 모래밭과 작은 꽃잎들 사이로 숨어든 도다리, 정원용 가위에 대적하며 집게 다리를 높게 들어 올린 꽂게 형제, 하얀 벚꽃 잎 사이로 몸을 감춘 복어, 하늘인지 바다인지 구분이 모호한 어딘가에서 헤엄치고 있는 가리비 등 익숙한 풍경과 상상의 세계가 낯설면서도 묘하게 잘 어울립니다. 또 정확하고 꼼꼼한 그림과 대조되는 담백하고 간결한 글 덕분에 독자는 그림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이상한 하루』는 참신한 소재로 독자들의 이목을 끈 다음, 이야기가 시작됨에 따라 독자들을 상상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본격적으로 독자들은 마치 숨은그림찾기하듯 그림 한 장 한 장을 들여다보게 됩니다. 금붕어와 알록달록한 분홍빛 꽃밭 그리고 토끼가 함께 어우러진 주황빛 배경의 몽환적인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독자들도 자유롭게 상상력을 확장해 볼 수 있습니다.
  • 2019-08-02
    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