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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새 이야기
  • 그림작가 윤상아
  • 글작가 윤상아
  • 페이지 48
  • 예전 플래시 : http://www.picturebook-illust.com/san_kr/upload/multi/128.swf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어둠을 무서워하는 소녀입니다. 어둠은 사물을 낯설고 공포스러운 것으로 보이게 하며, 친숙한 것들도 두려워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곧 어둠은 아이의 상상 속에서 다정하고 아름다운 검은 새라는 형태로 나타나고, 그것을 통해 아이는 더 큰 세계를 만나며, 친구들과의 신나는 유대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것은 어떤 무섭고 황폐한 상황에서도 놀이를 쉬지 않는 어린이들의 생명력과 상상력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또한 어른이 된 후에 부딪히게 되는 암울한 상황을 어린아이 같은 낙천성과 건강한 상상으로 잘 넘어서기를 바라는, 나 자신에 대한 바램이기도 합니다. 어두운 상황에서 사람은 수축되고, 사소한 사건에서도 용기를 잃고 두려워하지만, 결국 어려움을 통해 인생의 눈을 뜨고 더 넓은 곳을 보게 되며, 홀로 선 자신을 찾게 됩니다. 동화 스토리를 써본 경험이 없어서인지, 스토리 구성면에서 원하는 만큼의 느낌을 표현하지 못하고, 평범한 느낌이 된 것 같아 아쉽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수채화 기법을 사용해 아이와 동물, 자연을 그리는 것은 무척 재미있고 신나는 일이었습니다. 특히 우주 공간에서 아이들이 여러 가지 놀이를 하며 노는 장면을 그릴 때 가장 즐거웠습니다. 이 작은 1권 분량의 동화를 시작으로, 저의 가장 친숙한 도구인 그림을 통해 많은 소중한 이야기들이 형태를 갖추어 나와 세상에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200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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