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ok at each other
  • 2009-01-19
    5352
  • 그림작가 박돌
  • 글작가 박돌
  • 페이지 31
  • 발행일 2009-01-19
  • 작가후기
    예전 플래시 : http://www.picturebook-illust.com/san_kr/upload/multi/146.swf

    관계와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사랑은 속박이며 자유인 모순덩어리다. 그러나 모든 생명들은 사랑을 꿈꾸며 그것을 필요로 한다 시작되는 모든 사랑은 모든맘이 열린 상태에서 그 어떤것도 좋은 쪽으로 쉽게 흡수되고 아름답게 진행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어렵고 복잡해지며 불투명해 지기 쉽다. 건강하고 투명한 사랑을 이루려면 마음을 열고 서로의 눈높이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그리고 끊임없는 대화를 통한 이해와 존중이 필요할 것이다... 부족하지만 이책에서 표현하고자 했던 내용이다.. 신비로운 연주를 하는 그에게 음악은 또하나의 자아나 다름없는 것 이다 그 음악을 이해하고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새에게서 큰 친밀감을 느 끼고 다가가지만 소통에 서툴렀던 그는 새의 맘을 무시한채 일방적으로 자신의 입장 에서 최선을 다한다. 새는 자신이 원하는 바를 알고 이야기할 줄 아는 의지도 가진 반면 나약하게 보일만큼 그를 믿고 싶고 이해하는 마음이 큰 캐릭터다. 책에선 짧게 진행이 되었지만 우여곡절끝에 그둘은 서로 마주바라본 다. 이기적인 마음도 버리고 갇혔던 새장도 더이상 없다 그는 마음을 열고 새를 바라보게 되었고 새는 날개를 활짝펴고 그 앞에 섰다 침묵속에서 그들은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아담의 언어로 수많은 느 낌과 감정을 주고 받는다 맺음없이 끝낸 이 이야기의 끝은 끝이 끝이 아니요 시작도 아닐수도 있다.. 맘껏 상상하고 생각할 여운을 주고 싶었다.. 창작을 하는동안 즐겁고 답답하고 신나고 설레이는 여러감정들을 심 장이 펄떡일 만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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