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 수선공
  • 2008-12-29
    5959
  • 그림작가 이시정
  • 글작가 이시정
  • 페이지 25
  • 발행일 2008-12-29
  • 작가후기
    예전 플래시 : http://www.picturebook-illust.com/san_kr/upload/multi/144.swf

    사람은 누구나 행복해지길 원한다. 그래서 슬프고 괴로운 감정을 그저 외면하려 한다. 그러나 감정을 자기 마음대로 쉽게 고칠 수 있는 방법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만약 자신의 의지만으로 마음을 조종할 수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그 방법을 이용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진정한 치유일까? 그 행복한 마음은 진정한 자기의 감정일까? 슬프고 괴로운 마음을 받아들이고 그 만큼 아파한 후에야 진정한 치유는 시작될 것이다. 마음수선공은 어떤 힘든 일이라도 치러야 할 것은 치러야하며 고난을 겪고 극복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이를테면 그림을 그린다는 것과 또한 마찬가지로 어둡고 힘든 것을 아는 작가만이 진정한 밝음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다. 어두움을 모르는 채로 마냥 밝고 고운 것만을 추구한다면 그것이 과연 깊이 있고 감동이 우러나오는 밝음일까? 그 밝음과 고움에 사람들이 진정으로 공감할까? 아마 아닐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하든 어려운 것은 피해가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는 사람은 진정한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기꺼이 즐거운 고생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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