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M 10:35
  • 2015-11-03
    3657
  • 그림작가 류수연
  • 글작가 류수연
  • 페이지 26
  • 발행일 2015-11-03
  • 작가후기
    우리는 항상 무언가를 갈망하며 살아갑니다. 때로는 갈망하는 것을 얻거나 지키기 위해 버티는 과정 중에는 고독과 같은 불편한 감정들이 따라오는데 그런 감정들은 서서히 스며들어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상이 되어 버리기도 합니다. 이런 일상들을 겪고 바라보며 살아가던 어느 날 문득, 죽어서 만나는 것만이 저승사자가 아닐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실 속에서도 이처럼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의 영혼을 빼앗는 것이 있다면 그것 역시 저승사자가 아닐까요? 같은 시간 다른 공간에 존재하는 각자의 저승사자들을 함께 보고 생각해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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