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옹달샘
  • 2014-02-04
    6376
  • 그림작가 우소영
  • 글작가 우소영
  • 페이지 34
  • 발행일 2014-02-04
  • 작가후기
    어른이 되면 우는 일이 줄어듭니다. 울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라 울 수 없기 때문인 경우가 많지만 어릴때와는 다르게 그 정도는 감당할 수 있는 어른으로 내가 자랐기 때문일거에요. 어릴때 흘렸던 그 많은 눈물들은 어디에 있으며 어른이되어 안으로 삼켜진 눈물은 어디로 갔을까, 어딘가에 비밀스런 공간이 있는것은 아닐까 생각하다가 눈물의 은신처를 상상하게 됐습니다. 우리는 모두 눈물로 대변되는 아픔들이나 실수들을 딛고 점점 더 능숙하게 눈물의 감정을 처리할 수 있는 어른이 되는 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누구에게나 어디엔가 마르지 않는 옹달샘이 하나쯤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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