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별똥별
  • 2013-12-30
    4842
  • 그림작가 여주비
  • 글작가 여주비
  • 페이지 24
  • 발행일 2013-12-30
  • 작가후기
    전 동생들이 3명이나 되어서 어렸을적에 동생들과 떨어져 외갓집에서 자랐습니다. 농사를 지으시는 부모님께서 제일 맏이인 저를 외갓집에 보냈기 때문입니다. 많이 내성적이었고, 또래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하여 항상 눈물을 달고 살았었습니다. 그래서 그림을 위안삼아 땅에 그림 낙서를 하고, 노트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 어렸을 적에 유일한 낙이었던 것 같습니다. 엄마만 생각하면 항상 눈물이 나고 가슴이 아팠던 기억이 아직까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살면서도 잊혀지질 않습니다. 아마 어렸을 적 그 시절. 눈물로 엄마를 그리워 했던 그 아픈 마음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이 계속 가슴에 아련이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어리지만 가끔 어른들보다 어른스러울때가 있죠. 그럴때마다 반성이 되곤 한답니다. ‘엄마 별똥별’은 엄마를 일찍 잃은 소미가 복실이에게서 엄마의 사랑을 조금이나마 느끼고, 엄마를 그리워하는 이야기입니다. 소미는 내면에 많은 슬픔을 가지고 있지만 힘들어도 씩씩하게 아빠랑 복실이랑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어렸을 적 엄마하고 떨어져 살았지만 엄마가 건강히 살아계심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엄마가 있는 것만으로, 엄마라는 단어를 부를수 있는 것만으로 가끔은 가슴이 벅차곤 하니까요. 제가 ‘엄마 별똥별’을 그리면서 다시한번 엄마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고 감사하고 행복함을 느꼈던 것처럼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느낌을 조금이나마 받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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