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그림책 22,315
  • 미움
  • 그림작가 조원희
  • 글작가 조원희
  • 페이지 40
  • 출판사 만만한책방
  • 발행일 2020-07-06
  • 나도 너를 미워하기로 했어! 어느 날 나는 한 아이로부터 ‘너 같은 거 꼴도 보기 싫어.’라는 말을 듣는다. 태어나서 처음 듣는 말이었다. 도대체 왜, 그런지 말도 안 해 주고 가 버린 그 아이를 보며 나는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그래, ‘나도 너를 미워하기로 했어.’ 나는 밥을 먹으면서도, 숙제를 하면서도, 신나게 놀면서도, 목욕을 하면서도, 잠을 자면서도 그 아이를 미워했다. 심지어 꿈속에서도 쉬지 않고 미워했다. 미움은 점점 자라 점점 힘도 세지고 커졌다. 드디어 내 마음은 미움으로 가득 찼다. 그런데 이 이상한 기분은 뭐지? 나는 언젠가 팔에 부스럼이 났을 때를 떠올리며 그 아이를 미워하고 있는 자신의 마음을 찬찬히 들여다본다. 그리고 중요한 결심을 한다.
  • 2020-07-08
    48
  • 우주선 말고 비행기는 처음이야
  • 그림작가 윤잼잼
  • 글작가 윤잼잼
  • 페이지 66
  • 출판사 한겨레아이들
  • 발행일 2020-07-07
  • 소중한 나의 첫 해외여행을 우주 슈퍼스타와 함께 준비하는 책이 출간되었다. 『우주선 말고 비행기는 처음이야』에는 다른 나라로 여행을 떠날 때 준비할 것들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여권 사진 찍는 법, 여행 짐 싸는 법, 공항에 도착해서 차례대로 해야 할 일을 알 수 있고, 더불어 공항이 하는 많은 일과 즐겁고 안전하게 비행기를 이용하는 방법도 담겨 있다.
  • 2020-07-08
    27
  • 그래도 넌 내 친구!
  • 그림작가 두걸 맥퍼슨
  • 글작가 제시카 월턴
  • 페이지 40
  • 출판사 여유당
  • 발행일 2020-06-30
  • 호주, 영국, 미국 동시 출간 이후 10개 언어로 번역된 화제작 성과 우정에 관한 너와 나, 우리 이야기! 매일매일 함께 노는 친구 에롤과 토마스, 그 둘의 친구 에바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나’ 자신이 되는 것, 있는 그대로의 나를 존중하고 응원하는 ‘친구’의 중요성을 다정한 글과 그림으로 풀어낸 그림책이다. 최고의 친구란 어떤 친구인지 생각해 보고, 그림에 숨어 있는 상징과 변화를 찾아보며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돌아볼 수 있다. 나아가 세상에는 생물학적인 성별과 다른 마음의 성별을 지닌 사람들이 있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유아부터 어린이, 청소년들과 성 역할과 다양성,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더없이 좋은 그림책이다. 글을 쓴 제시카 월턴은 어린 아들에게 성 다양성에 대해 쉽게 이야기해 주고자 글을 쓰고 그림책 출간을 위해 킥스타터 펀딩을 했다. 그 결과 열렬한 호응을 받아 두걸 맥퍼슨의 사랑스러운 그림에 담겨 호주, 영국, 미국에서 동시 출간된 뒤 10개 언어로 출간되었다. 이 책이 자신을 들여다보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어 다 같이 행복한 삶에 한 발 더 다가가길 소망한다.
  • 2020-07-08
    21
  • 기차가 출발합니다
  • 그림작가 정호선
  • 글작가 정호선
  • 페이지 50
  • 출판사 창비
  • 발행일 2020-06-26
  • 모든 날의 여행을 응원하는 다정한 인사 하늘에 노을이 퍼지기 시작하는 평화로운 오후의 기차역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땡땡땡!” 기차의 도착을 알리는 소리가 울리고, 한순간 플랫폼은 여행자들의 설렘, 그리운 이와 재회하는 기쁨, 친애하는 이를 떠나보내는 아쉬움으로 고조된다. 『기차가 출발합니다』는 역에 막 도착한 이들에게 “환영해요.” “먼 길 오느라 고생하셨어요.” “만나서 기뻐요.” 등과 같은 환대의 말을, 떠나가는 이들에게 “행운을 빌어요.” “행복하세요.” "보고 싶을 거예요.“처럼 환송의 마음이 담긴 말을 건넨다. 웅장한 증기 기관차를 운행하는 곰 기관사, 역사 천장에 머리가 닿을 만큼 키가 큰 기린처럼 눈에 잘 띄는 인물들부터 기차 위에서 쉬고 있는 작은 나뭇잎, 아무도 모르게 창문에 내려앉은 구름 등 눈에 잘 띄지 않는 존재들도 살뜰하게 부르며 인사를 한다. 여행자들이 오가는 기차역 풍경을 통해 만남과 헤어짐을 되풀이하는 삶을 은유하는 이 작품은 스쳐 지나기 쉬운 구석구석의 안부를 물으며 우리가 놓치고 살아가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낯선 곳에 도착한 이들과 익숙한 곳을 떠나는 이들은 순수한 사랑의 인사를 받음으로써 새로운 세상을 향해 한 걸음 뗄 용기를 얻는다.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가장 쉽고 친밀한 표현인 ‘인사말’로 쓰인 이 그림책은 세상 여행을 앞둔 아이들과 낯선 곳으로 떠날 용기가 필요한 어른 모두에게 맞춤하다. 독자들은 이 책의 마디마다 깃들어 있는 응원에 힘입어 각자의 현실에서 힘찬 걸음을 내디딜 수 있을 것이다. “세상 곳곳에서 조용히 빛나는 모두를 위해 이 책을 지었습니다.“ 『기차가 출발합니다』는 세상과 만나는 기쁨(『쪽!』), 말하지 않아도 나눌 수 있는 마음(『우리 누나, 우리 구름이』), 함께여서 더 좋은 순간(『우리는 엄마와 딸』)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진솔한 감동을 그림책에 담아 온 정호선 작가의 신작이다. 데뷔작인 『쪽!』을 발표한 2010년 이래로 지난 10년간 안주하지 않고 부단히 정진해 온 작가의 새로운 성과를 마주할 수 있다. 작가 특유의 온정 어린 시선이 이번에는 낡고 오래된 증기 기관차에 닿았다. 작가는 과거의 추억이 되어 버린 증기 기관차를 수차례에 걸친 감수를 통해 재현하고 현대를 살아가는 인물들로 소란한 기차역에 태연히 배치해 현재와 과거가 함께 호흡하는 환상적인 장면을 구현했다. 작가의 공력이 돋보이는 증기 기관차의 외관은 4미터의 널따란 종이에 0.1밀리미터의 가는 펜선을 촘촘하게 쌓아 묘사한 결과다. 중후한 아름다움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증기 기관차, 저녁놀에 물들어 가는 하늘의 드라마틱한 변화, 68종에 달하는 각양각색 승객들로 가득한 기차역은 일면 화려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소박한 인물들이 보인다.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등장인물들은 정호선 작가의 이웃과 친구 들로부터 모티프를 얻어 탄생하게 되었다. “엄마 언제 와?”라는 아이의 재촉에 부지런히 일하는 얼룩말 회사원, 처음으로 둘만의 여행길에 오른 아빠 고양이와 아이 고양이, 오랜 노력 끝에 손 빠른 매표원이 된 나무늘보 등의 책 속 캐릭터가 왠지 모르게 친숙한 까닭이다. 커버 안쪽의 캐릭터 소개는 “세상 곳곳에서 조용히 빛나는 모두를 위해 이 책을 지었”다는 작가의 따스한 상상력이 십분 발휘되는 대목으로, 보이는 것 너머의 이야기를 향해 독자의 눈과 가슴을 반짝이게 한다.
  • 2020-07-07
    37
  • 나는 은혜입니다
  • 그림작가 조은혜
  • 글작가 조은혜
  • 페이지 36
  • 출판사 작가의탄생
  • 발행일 2020-07-07
  • “하나님, 은혜를 살려주세요.” 5살, 어린 은혜의 소아암 병동 3년 이야기 최악의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던 어린 은혜와 기도를 놓지 않았던 엄마의 믿음의 투병기 “나는 5살 은혜예요. 나는 활발하고 아프지 않았어요.
  • 2020-07-07
    43
  • 노랑의 이름
  • 그림작가 김영화
  • 글작가 김영화
  • 페이지 40
  • 출판사 낮은산
  • 발행일 2020-07-15
  • 밤에 피는 노란 꽃이 불러온 빛나는 기억에 관한 이야기. 첫 책 『큰할망이 있었어』에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생명의 힘을 보여 주었던 김영화 작가의 두 번째 그림책이다. 이번에는 오랫동안 마음에 가둬 두었던 아름답고도 아픈 기억을 꺼내 찬찬히 풀어 놓았다. 열두 살 어린아이였던 시절, 아버지와 함께했던 어느 여름밤의 기억은 노란 꽃처럼 환하게 빛난다. 밤에 피는 꽃의 노란 빛처럼, 깜깜한 밤에 잡았던 아버지의 크고 따뜻한 손처럼, 누군가의 외롭고 슬픈 마음에도 환하고 따뜻한 기운이 닿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 2020-07-07
    45
  • 목소리 교환소
  • 그림작가 김미연
  • 글작가 김경미
  • 페이지 116
  • 출판사 잇츠북어린이
  • 발행일 2020-07-07
  •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 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언어로 다양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직접 경험하지 못했더라도 말을 통해서 서로의 경험이나 생각을 전달하고 나누면서 지식을 공유할 수 있고 쉽게 심화하고 발전시킬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런 말의 역할보다 어쩌면 더 중요한 말의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는 기능이지요. 말 한마디가 감동이나 용기, 희망을 주어서 한 사람의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꾸기도 하고, 잘못된 말 한마디 때문에 평생 씻을 수 없는 큰 상처나 아픔을 갖게 되기도 하니까요. 이야기는 자신의 말을 잘 들어주지 않는 엄마에 대한 주인공 지운이의 불만에서 시작합니다. 지운이는 자신의 상황은 들어보지도 않고 먼저 판단해 버리고 딱 잘라 말하기 좋아하는 엄마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엄마는 늘 ‘사랑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지운이는 진심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그 말이 듣기 싫어요. 그래서 결국 ‘목소리 교환소’에 엄마의 ‘사랑해.’라는 말을 넘겨 줘 버리고 그 대가로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엄마의 목소리를 얻습니다. 동화는 ‘말이 가진 힘’과 ‘좋은 말이 가진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동화를 읽은 우리 어린이들이 ‘행복을 부르는 좋은 말의 가치’에 대해서 생각해 보기를 기대합니다.
  • 2020-07-07
    35
  • 상자를 열어 봐!
  • 그림작가 리우나 비라르디
  • 글작가 리우나 비라르디
  • 페이지 72
  • 출판사 빨간콩
  • 발행일 2020-07-15
  • 16개의 상자를 차례로 열어 볼까요? 비치백, 구급상자, 피크닉 바구니, 공구 가방, 기억 상자, 쿠키 상자, 여행 가방, 선물 상자, 장난감 상자… 이 많은 상자와 가방과 바구니 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상상할 수 있나요? 각각의 물건은 어디에 쓰는 물건일까요? 이 그림책은 책장을 넘기는 하나의 행위로 수많은 상자와 가방을 열게 하고, 상상 여행을 떠나게 하며, 풍성한 우리 주변의 사물을 만나게 합니다. 우선 상자를 열기 전, 상자 안에 무엇이 들어 있을지 상상해 보세요. 그 다음 상자를 열고, 상자 안에 들어 있는 다양한 물건의 이름을 불러 보는 거예요. 내가 상상한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을 거예요. 상자 안에 들어 있는 물건들은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우리 집에 있는 물건인지, 사용해 본 적이 있는지 다양하게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책에 들어 있는 영단어 투명스티커를 활용해 단어 맞추기 놀이도 할 수 있어요. 또 ‘나만의 보물 상자 만들기’ 독후활동지에 내가 담고 싶은 물건을 마음껏 그려볼 수 있답니다. 여러분은 어떤 상자를 열고 싶나요? 각각의 상자에 어떤 물건을 담고 싶나요? 16개의 특별한 상자와 함께 즐거운 상상여행을 마친 뒤, 나만의 보물 상자에 담을 소중한 물건들을 수집해 보는 건 어떨까요?
  • 2020-07-07
    38